광주시의회 성평등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애)는 지난 11월 9일 14시 시의회에서 광주광역시 조례 성별영향분석평가 연구성과 및 실행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광주광역시의회 성평등특별위원회 소속 의원과 자치구의회의원, 유관부서 관계자, 여성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현아 광주여성재단 정책연구실장의 ‘광주광역시 조례 성별영향분석평가 연구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송지현 변호사, 조영임 광주여성민우회 이사, 김기열 광주광역시 가족복지담당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실효성 제고방안과 성불평등 요인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정현애 성평등특위위원장은 “성평등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자치법규 내에 내재해 있는 성불평등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하여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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