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 활동 유공자에게 적십자포장, 표창장 및 감사패수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최상준)는 오는 9일 오후2시 지사 다목적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07주년을 기념하고 인도주의적활동 유공자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1012년도 지사연차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널리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가'는 고종황제 칙령에 따라 1905년 창립된 대한적십자사가 107주년을 맞아 적십자 가족들이 한다리에 모여 세계평화와 인류 복지 구현을 위한 인도주의 이념을 되새기고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보다 나은 봉사활동을 결의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열릴 기념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고경석 사무총장, 이병록 광주광역시 행정부지사,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기부자 및 봉사자, 기관단체 유공자 618명에게 적십자회원 유공장, 자원봉사명예장, 헌혈유공장, 보건복지부장관, 통리부장관, 대한적십자사 총재 및 회장 표창 등의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상준 적십자사 회장장은 "적십자 인도주의활동에 헌신한 노력으로 영예로운 포상과 표창을 받의는 수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대한적십자사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취약계층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통해 국민속으로 들어가는 적십자가 되기 의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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