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15 U대회(유니버시아)홍보 및 운영 경험 축척 등 호기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6일 오후 2시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2012광주세계대학배드민턴 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1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6일 오후 2시부터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클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회장,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오성기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김종식 서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김효성 동구청장 권한대행, 김창준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  장재성 서구의회의장, 전남 화순이 낳은 이용대 배드민턴국가대표선수 및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개회되었다.

강운태 시장은 환영사에서 “2012광주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배드민턴강국으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배드민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하계유니버시아드 프레대회 형식으로 치러짐으로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며, 광주가 세계대회 운용 능력과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것이다”고 했다.

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2년에 1번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리지 않는 해에 격년으로 개최하는 대회이며,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일본, 스페인, 영국, 독일 등 19개국에서 19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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