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공사현장기동점검반 운영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개 지사 209개 모든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 지역개발사업 등을 시행중인 공사현장으로, 절․성토 구간, 낙석지역 및 고소작업의 안전시설물 설치, 배수로 정비 등 재해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윤석군 전남지역본부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우기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견실시공 및 현장지원을 위한 ‘공사현장 기동점검반’을 상시 운영하며 올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사용, 안전시설 보강설치 등 42건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시정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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