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2시 손재홍 후보 지지자 100여명 참석 / 민주당 지도부 사퇴 및 공심 위 사퇴 촉구

광주시의회 손재홍 의원(민주당/동구)은 천막농성 4일째인 오늘 오후2시 손 후보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동구청장 후보의 원칙 없는 경선 규정과 현역의원 15점 감점 철회 집회를 가졌다

손 후보는 천막농성 4일째인 오늘까지도 민주당 지도부와 공심위는 철저히 현역의원의 주장을 묵살하고 있다며 이는 광주시민과 동구민에 대한 오만함이라며 지도부와 공심위 사퇴를 주장했다.

이어 반성하지 않는 민주당, 오만한 민주당은 결코 호남에서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민주당이 갈수록 국민적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계파간 지분나누기와 원칙 없는 당 운영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시대의 화두는 정치혁신인데 민주당만 오로지 거꾸로 가고 있다며 민주당의 정당개혁, 정치혁신 없이는 정권교체는 물론 민주당 존립자체가 위험하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자신을 세 번이나 시의원에 당선시켜준 광주시민과 동구민에게 결코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라도 민주당의 오만함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지지자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손 후보는 민주당이 소통을 거부하고 끝까지 원칙에도 없는 경선룰을 적용할 경우 중대결심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밝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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