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 활동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이 문재인 정부의 향후 국정 기틀을 잡는 국정기획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유사한 기구로 현 문재인 정부가 인수기간 없이 바로 임기를 시작함에 따라 인수위원회를 설치할 수 없어 자문위원회로 그 역할을 대신토록 했다.
한정애 의원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으로 참여해 노동환경분야 등에 있어서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해야 국정목표 및 국정과제를 구체화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오늘 22일을 시작으로 최장 7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한정애 의원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문재인 선거캠프의 홍보본부장을 맡아 당시 문재인 후보의 당당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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