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로 흐려진 민심 수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의 동구건설

조영복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2월 19일에 실시되는 동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의정 활동 등 20녀년의 정치 사회봉사활동 등을 하면서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각종 현안문제를 꿰뚫고 있는 준비된 일꾼이다” 면서 “ 낙후된 동구의 화려한 비상을 위해 주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 그동안 실추된 동구의 명예회복은 물론 갈라진 민심을 화합하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한데모아 활력 넘치는 동구를 만들겠다.” 며 “광주민주화운동의 중이자 광주시장경제의 중심이었던 금남로와 충장로의 옛 상권부활과 그 명성을 되찾겠다.”고 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도심 공동화로 낙후된 동구발전을 위해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중심 도시로서 동구의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변모시켜 나가겠다.” 면서 “이를 연계한 충장로를 디자인, 스토리,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콘덴츠 사업을 추진해 주면 상권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구도심의 재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 면서 “ 재래시장의 현대화 사업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경제단체와 상인회 등 정기적인 간담회를 총해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 고 했다.

또한, 장애인과 청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여성을 위한 출산장려 등 보육정책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며 ”청소년 인재육성 등 교육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