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석 동구축구협회장, 제2축구장건설과 남 초교 개보수 등 지원 요청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제15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가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에 자리 잡고 있는 용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동구축구협회(회장 홍두석)주관으로 24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14일 오전 08시 30분 개회된 제15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에는 박주선 국회 부의장과 김성환 동구청장, 조세철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대현 동구의회 의장과 홍기월부의장, 박종균, 조기춘 의원, 이준열 광주시 축구협회 회장, 김효중, 정미용 자문위원, 축구협회원이 참가한가운데 무등 팀과 동아 팀의 첫 게임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15년 동안 지속된 축구대회가 동구지역의 축구발전과 주민건강발전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건강한 주민이 지방자치단체발전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청장을 맡아보면서 세삼 느꼈다.”고 했다.

이어 김 청장은 “구청과 함께 활기차게 나갈 수 있는 주민이 존재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며, 우리축구협회 회원은 어느 생활체육단체 보다 활기차며 젊고 에너지가 넘치고 역동적인 활동을 하셔서 우리 동구가 하루하루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있다.”고 했다.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 화창한 날 화합과 기량을 겨누는 경영장이 되기를 기대 한다.” 면서 “제2축구장 건설 요구에 대해 땅 가져오면 축구장 건설예산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이어 박 부의장은 "앞으로 여러분들의 체력증진과 단련을 위한 축구협회 발전은 대한민국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담보하는 일이기 때문에 가능한 지원과 배려가 정말로 있어야 한다.“고 했다.

홍두석 동구 축구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타구에 비해 동구는 축구장이 용산 구장 하나밖에 없어서 축구인 들이 사용하는데 애로사항에 많다. ”면서“ 제2축구장 건설과 용산체육공원 확장, 남 초교 구장 개보수 등을 통해 동구 축구협회 회원들이 건강한 체력과 건강한 정신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기관지원과 회원 간의 단합과 화합을 당부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15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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