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부터 야기된 광주광역시 서구청 공무원노조와 임우진 청장 간에 성과상여금 배분으로 인해 발생한 장기적인 대립과 갈등이 해를 넘기면서 이제 임우진 청장 사퇴촉구와 이와 맞서는 주민간의 맞불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오전 7시 30부터 서구 청사 앞에서 공무원노조가 불법투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주민자치위원과 뜻을 같이 하는 자생단체 시민 20여명이 나서서 시위를 벌였다.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 시민들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전공노가 시위를 하는 가운데 맞불 시위에 주민들도 대향하고 있으며. 이날 시위에 함께하고 있는 서구 풍암동에 거주한 류 모씨는 법을 준수해야할 공무원인 전공노 광주 서구 지부는 미 설립단체이며 법외 노조라면서 해체를 주장했다.

이어 류 씨는 공무원원은 사회에서 부러워하는 직업인데 뭐가 불만이냐며 메가폰으로 서구 청사를 향해 외치“ 면서” “주민들이 선출한 임우진 서구청장의 퇴진운동은 말 도안된다.”고 했다 오리려 불법행위를 한 전공노를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특히 류 씨는 공무원으로서 공직사회가 불만이면 그만 두면 된다. “면서 ”나도 공무원이하고 싶다며 그들이 받은 것 반만 받고 노조활동은 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한편, 이날 시위에 참가자들은 “주민들 시위는 전공노 시위가 중단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이로 인해 행정력 낭비와 주민간의 골이 더욱 깊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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