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선인, 상식이 통하는 나라위해 함께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

최순실, 박근혜 국정농단으로 야기되어 지난해 겨울부터 전국적으로 눈과 비를 기라지 않고 타오르는 촛불민심(22차례)이 만들어낸 제19대 대통령에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후보가  41.1% (선거인구 42,479,710명, 투표자수 32,808,577명, 총 투표율 77.2%)를 얻어 당선되었으며, 홍준표후보 24.0%, 안철수 후보 21.4%를 각각 국민들의 표심을 얻었다.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이 귀중한 산림을 크게 훼손 소실시키고 있는 9일 새벽부터 내린 단비가 산불진화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어려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새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가 전국13,964개소의 투표소에서 귀중한 주권(투표율 77.2%)을 행사하는데 국민들은 줄을 서서 내 손으로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 희망찬 대한민국이 진치 적으로 나갈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주권을 행사한 결과의 산물이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당직자와 당원들에게 인사를 통해“ 오늘의 승리는 국민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간절함과 당이 똘똘 뭉쳐 하나 됨의 결과이며 다음정부는 문재인정부가 아닌 더불어 민주당 정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문 당선인은 광화문에 설치된 가설무대에서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인사를 통해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정말로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그동안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드립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그분들과도 함께 손잡고 같이 미래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문 당선인은 “내일부터 저는 국민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들도 섬기고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 면서 “국민들의 간절한 소망, 염원 결코 잊지 안겠 으며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 원칙을 지키고 국민이 이기는 나라, 꼭 만들고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문 당선인은 “위대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당당한 대한민국, 그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1963년 1월생으로 경희대학교 법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이번 두 번째 도전 끝에 국민의 선택을 받아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국민들 대다수는 이번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무소불위의 검찰개혁 ◆비정규직 645만명 일자리 개혁 ◆3대 세습 정경유착 재벌개혁 ◆흙 수저 금 수저 양극화 해소 ◆북 핵과 샤드. 위안부 등 외교난제 해소 ◆촛불과 태극기로 갈라진 국민 대통합 ◆인구 절벽의 저 출산 극복을 우선과제 등을 주문했다.

한편, 투표가 끝난 9일 오후8시 방송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발표에 따르면 1위 문재인 41.4%, 2위 홍준표 23.3%, 3위 안철수 21.8%, 4위 유승민 7.1%, 5우; 심상정 5.9%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공약사항] 1. 일자리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81만개 창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치하여 민·관 협업체계 구축 ◆창업국가 조성 위해 창업지원 확대와 연대보증제 폐지 ◆실 노동시간 단축 통한 일자리 나누기 ◆비정규직 격차 해소로 질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전환 ◆최저임금 1만원 인상(2020년까지, 소기업·자영업자 지원 대책 병행 마련)

2.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청사로 이전, 인사시스템 투명화, 대통령 경호실 폐지 ◆소방 및 해양경찰 외 청 복원 ◆고위공직자 비리수사 처 신설 및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 및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추진 ◆국가정보원을 해외안보정보원으로 전면 개편 ◆감사원 독립성 강화

3.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가청렴위원회'설치 등 반부패 개혁 위한 제도적 장치 보완 ◆재벌의 불법경영승계, 황제경영, 부당특혜 근절 등 재벌개혁 추진 ◆문어발 재벌의 경제력 집중 방지 ◆병역면탈,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위장 전입, 논문 표절 등 5대 비리 관련자는 고위공직에서 원천 배제 추진 ◆입시·학사비리 연루된 대학은 각종 지원 배제·중단

4. 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 ◆북 핵 대응 자주 국방력 조기 구축과 장명 복무여건 개선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구축◆ 안전한 대한민국 국가위기 및 안전관리체계 재정립 ◆한반도 주변 4강 협력 외교와 동북아 플러스책임공동체 형성 ◆ 남북관계 재정립과 북한 변화

5. 청년의 꿈을 지켜주는 대한민국 ◆청년고용할당제 확대 ◆청년구직촉진수당 도입 ◆청년신혼부부 집 걱정. 임대료 걱정 해결 ◆청년이 존중받는 일자리

6.성 평등한 대한민국 ◆여성 정책 기구 권한 강화 ◆ 비정규직 여성 차별 금지. 여성 고용 우수기업에 포상. 조세감면. 블라인드 채용 제 도입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여성 일자리 차별 해소 ◆공기업과 존중부기관의 여성 관리자 비율을 확대 ◆ 잰더 폭력 근절

7, 어르신 세운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보답 ◆차등 없는 기초연금 30만원 지급(어르신 70%) 현재 월 10~20만원 차등지급을 30만원 균등지급 ◆노인일자리 2배 확충 및 수당 2배 지급 ◆국민연금. 퇴직연금을 통한 노후 소득 보장 강화 ◆ 노년 건강 증진 사업 확대

8.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 ◆획기적 교육재정 투자로 유아에서 대학까지 공 교육 비용 국가 책임부담 ◆0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자녀의 돌봄 부담 해소 ◆교실혁명을 통한 사교육 경감 ◆육아휴직 확대 ◆유연근무(10부터4 더불어 돌봄 제도) 도입 ◆아동수당 도입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환경 조성

9. 농어민. 자영업자. 소상공의 소득이 늘어나는 활기찬 대한민국 ◆중소 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확대 신설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 추진 등 중소벤처 선순환 생태계 구축 ◆영세 가맹점의 범위 확대 및 우대 수수료 율 인하 등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차보호법 개정 등 ◆대기업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등에 대해 대규모점포에 포함시켜 규제하고 임지를 제한하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영업보장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농어업정책 틀 획기적 전환

10.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청와대 중심의 재난대응 콘트롤 타워 구축 ◆노후. 원전 폐쇄 및 신규중단 등 원사고 걱정 해소 ◆임기 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감축 ◆감염. 질병 관리 체계 획기적 강화 재난사건 대응 체계강화 등이다.

[광역별 후보  최종 득표현황]

▲서울특별시 (투표율 78.6%) 문재인(42.34%, 278만1329표) 홍준표(20.78%, 136만5282표) 안철수(22.72%, 149만2760표)

▲부산광역시 (76.7%) 문재인(38.71%, 87만2126표) 홍준표(31.98%, 72만484표) 안철수(16.82%, 37만8907표)

▲대구광역시 (77.4%) 문재인(21.76%, 34만2620표) 홍준표(45.36%, 71만4205표) 안철수(14.97%, 23만5757표)

▲인천광역시 (75.5%) 문재인(41.20%, 74만7090표) 홍준표(20.91%, 37만9191표) 안철수(23.65%, 42만8888표)

▲광주광역시 (82.0%) 문재인(61.14%, 58만3847표) 홍준표(1.55%, 1만4882표) 안철수(30.08%, 28만7222표)

▲대전광역시 (77.5%) 문재인(42.93%, 40만4545표) 홍준표(20.30%, 19만1376표) 안철수(23.21%, 21만8769표)

▲울산광역시 (79.2%) 문재인(38.14%, 28만2793표) 홍준표(27.46%, 20만3603표) 안철수(17.33%, 12만8520표)

▲세종특별자치시 (80.7%) 문재인(51.08%, 7만7767표) 홍준표(15.24%, 2만3211표) 안철수(21.02%, 3만2010표)

▲경기도 (77.1%) 문재인(42.08% 331만9812) 홍준표(20.75%, 163만7345표) 안철수(22.91%, 180만7308표)

▲강원도 (74.3%) 문재인(34.16%, 32만4768표) 홍준표(29.97%, 28만4909표) 안철수(21.75%, 20만6840표)

▲충청북도 (74.8%) 문재인(38.61%, 37만4806표) 홍준표(26.32%, 25만5502표) 안철수(21.78%, 21만1454표)

▲충청남도 (72.4%) 문재인(38.62%, 47만6661표) 홍준표(24.84%, 30만6614표) 안철수(23.51%, 29만216표)

▲전라북도 (79.0%) 문재인(64.84%, 77만8745표) 홍준표(3.34%, 4만231표) 안철수(23.76%, 28만5466표) 

▲전라남도 (78.8%) 문재인(59.87%, 73만7921표) 홍준표(2.45%, 3만221표) 안철수(30.68%, 37만8179표)

▲경상북도 (76.1%) 문재인(21.73%, 36만9722표) 홍준표(48.62%, 82만7232표) 안철수(14.92%, 25만3902표)

▲경상남도 (77.8%) 문재인(36.73%, 77만9731표) 홍준표(37.24%, 79만491표) 안철수(13.39%, 28만4272표)

▲제주특별자치도 (72.3%) 문재인(45.51%, 16만9493표) 홍준표(18.27%, 6만8063표) 안철수(20.90%, 7만786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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