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가 11월 17일(토)에 어린이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봉사와 나눔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2012동계어린이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2009년 시작으로 어린이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서, 2012년에는 ‘봉사와 나눔!’ 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원칙과 특성에 대해 배워보는 참여형 자원봉사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시설 홍주원에 방문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생활인과 함께 체육대회 및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원봉사가 어렵다는 인식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작년 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아이를 참여시켰던 학부모 민영희씨는 “아이들의 특성상 직접 경험하지 않는 교육의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어린이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은 교육과 경험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의미가 깊고, 자원봉사는 어렵다는 선입견 또한 바뀐 계기가 되었다”라고 이야기 하며 2012동계어린이자원봉사학교에 다시 한 번 참여하도록 하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었다.

2012어린이자원봉사체험학교는 11월 17일(토) 진행되며 11월9일(금)까지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전화)837-13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