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원들의 뛰어난 개인기와 앙상블로 제 52회 정기연주회 <실내악Festa-바람난 正樂, 별난 판소리>라는 타이틀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8일 안산시립국악단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기존의 국악 관현악의 형태를 벗어나 실내악형태의 연주회로 안산시립국악단원들의 뛰어난 연주테크닉을 맛 볼 수 있는 동시에,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정악(궁중음악)과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관람객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연주회가 될 것 이다.

정악(궁중음악)의 곡중 ‘평롱’ ‘만파정식지곡’, ‘영상회상’을 주제로 작곡한 곡들로 관객들로 하여금, 국악을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 갈 수 있는 곡으로 연주회의 시작하여, 이어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작곡하여, 우리음악의 흥겨움과 한 그리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구성하였다.

연주회에서 감우(感遇)―작곡 홍민웅(초연), 취타–작곡 김백찬(초연), 풍류–작곡 김백찬(초연), 현악영산회상 中 타령 주제의 ‘하루’-작곡 심영섭(초연), 현악영산회상 中 타령 주제의 ‘하루’-작곡 심영섭(초연), 광대가–작곡 홍민웅, 꿈이로다―작곡_임교민(초연), 심봉사 눈뜨는 대목–작곡 심영섭(초연)―재비모리–작곡 홍민웅, 상사몽–작곡 홍민웅등의 곡을 안산시립국악단이 연주를 맡아 이광복, 김성민, 오단해등이 협연한다.

다채로운 편성과 풍성한 레퍼토리로 꾸려지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제52회 정기연주회 <실내악Festa-바람난 正樂, 별난 판소리>는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전통음악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선함과 다양한 편성과 분위기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고 가슴 벅찬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국안관현악 최정상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임상규 상임지휘자는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및 동대학원(지휘전공)졸업, 헝가리 INTERNATIONAL BARTO’K SEMINAR’S CONDUCTING COURSE 수료, 중앙 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역임, 광진 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역임, 제주 꿈에 오케스트라 지도를 맡아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과 함께 안산시립국악단을 이끌고 있는 내내 자천타천(自薦他薦)으로 국내 ‘두 번째라면 속상하다’라 할 정도로의 완성된 뛰어난 하모니로 국악의 새로운 판을 짜고 있으며 과히 국내 최정상 국악관현악단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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