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등 8개 종목 660명 선수참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일원에서 펼쳐

드높은 하늘아래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1,900여명 화합의 잔치인 제6회 광주광역시 장애인 생활체육대축전이 광주 염주동 빛고을체육관에서 오전 11시 화려하게 개막되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제6회 광주광역시 장애인 생활체육대축전행사는 금일 개막하여 오는 27일까지 3일간 광주시내일원에서 탁구 등 8개 종목에 6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금일 행사는 이하은 상임부회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강운태시장과 오병윤 국회의원, 장휘국 교육감, 나종천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인화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임원 및 선수, 가족 등이 대거 참석했다.

강운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름답고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제6회 광주광역시 장애인 생활체육 대축전이 열리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강 시장은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여러분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주실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즐기며 활기찬 모습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강 시장은 “장애인 편의시설과 재활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전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장애인 체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큰 의미가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늘 행사를 주최한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와 함께 생활체육연계교실, 장애인 생활체육클럽지원, 장애인 생활체육 초보자 교실 등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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