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광주 충장로 선거유세, 문재인 연호 속 인파 초만원

4월의 끝자락인 29일(토요일) 최근 여론조사 결과 타 후보를 멀지 감치 따돌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후보가 주말을 맞이하여 광주와 전남북에서 지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대통령선거 D-10일인 29일 오후 전주를 거쳐 정치1번지이며 민주인권의 도시인 빛고을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선거유세에 나선 문재인 후보는 “광주 와 전남, 그리고 호남에서 앞도적인 지지를 보내주기를 호소하면서 여기 모인 젊은이들은 부모님께 잘 말씀드려서 어르신들도 지지를 해 줄 수 있도록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문 후보는 “최고의 시민, 광주시민들에게 최고의 지지를 받으니 정말 좋다.” 면서“ 최고에는 최고로 보담해야 하는데 제가 꼭 대통령이 되어서 국정운영으로 보답하겠다. 했으며, 빛가람 혁신도시에 한전공대를 기필코 설립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문 후보는 “호남선 KTX, 나주혁신도시, 한국전력이전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등 모두를 참여정부에서 호남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며, 특히 혁신도시는 2020까지 에너지 관련 500개 기업을 그곳으로 모으겠다.”고 했다.

문재인 후보는 “광주와 호남이 키워주시면 더 크게 돌아올 후보가 저 문재인” 이라면서 “지난번에는 등 떠밀려 나와 권력의 의지가 약해보이더니 이번엔 아주 달라졌다는 애개글 하는데 맞다.” 면서“ 민주당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광주 전남 의원들과 함게 하겠으며, 대통령은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당이라고 걱정할 일은 조금도 없게 만들겠다.”고 했다. 이에 시민9일)들은 국민의당 의원들은 받아주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광주우체국 앞에서 열린 문재인 후보 선거유세에는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당 대표)와 김부겸, 송영길, 박주민, 노웅래, 손혜원, 임종성, 조응천 의원과 강기정, 이용섭 전 의원 양향자 최고위원과 시.구 의원, 그리고 당직자 시민들 2만6천여명(주최측)이 함께하면서 충장로 젊음이의 거리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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