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친환경자동차와 에너지산업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준비원동력

기초산업인 뿌리산업 기업의 수출 마케팅과 기술정보 교류의장인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가 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공동주최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6일 개막되었다.

26일 오전 10시 30분 MOU 체결에 이어 열린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정만기 산업통상 자원부 차관, 김동철 국회의원과 정해용 대구시 정무조정실장, 임채영 전남도 경제곽학국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명숙 (사) 광주.전남 뿌리산업진흥회 회장. 박해성 (사) 광주.전남 뿌리산업진흥회 부회장과 관계자 및 참가업체가 함께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쓰러지지 않으며 금형,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소성가공, 구조 등 뿌리산업의 발전을 꾀하는 2017 국제뿌리산업 전시회가 광주에서 개막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윤 시장은 “뿌리산업 발전을 통해 친환경자동차와 에너지산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일에 동력을 얻을 것이며, 국가와 지역 뿌리기업의 수출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번 전시회가 선제적이면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담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윤 시장은 “광주는 친환경자동차와 에너지산업, 문화콘텐츠 융합산업을 비래 먹거리이자 일자리로 선택 했으며, 그동안 기초를 튼튼히 할 뿌리산업의 동반발전도 포함되어 있고,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함에 있어 우리의 선택은 현명했으며, 한발 앞섰다고” 했다.

윤 시장은 끝으로" 이번 전시회는 광주와 대구가 달빛동맹 공동관을 운영하며, 대규모 합동채용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끄다.“ 면서 대구의 기계산업전과 광주의 뿌리산업전이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을 키워주고 양 지역의 청년 일자리 마련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2017국제뿌리산업 전시회는 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테크노파크와 전남테크노파크, 남부대, 자동차융합기술원, KOTRA,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했으며, 뿌리산업은 최종 제품인 자동차, 조선, 반도체, 기계부품의 품질과 성능, 생산성 향상을 좌우하는 핵심 제조 공정기술로 금형, 용접,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 6가지가 있다.

한편, 전시회에서는 ▲뿌리산업진흥회 23개사 35부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중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국내외 개별기업 46개사 116부스 ▲대구 20개사 20부스 ▲전남 21개사 34부스 ▲3D프린팅 7개사 8부스 ▲9개 기관협회 59부스 등 7개국 126개사 272 부스 규모로 국내 우수한 뿌리기업의 제조설비와 장비가 전시되고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으로 함게한 2017 국제 뿌리산업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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