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답사1번지 강진군은 병영면소재지에 자리잡고 있는 전라병영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제 20회 전라 병영성 축제를 21일 개막하고 23일까지 축제를 이어간다.

21일 개막된 제20회 전라병영성 축제는 “전라병영성을 대한민국의 호국정신 성지로”란 주제로 개막되었으며, 개막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나선화 문화재청장, 박병주 축제추진위원장, 권삼 육군제31사단장, 강진원 강진군수 및 강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으로 오시면 추억을 만들과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친절과 신뢰 그리고 청결로 다져진 강진사람들의 저d과 멋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전라병영성은 조선태종17년인 1417년 광주 광산구 옛터에서 강진군 병영면으로 이전하여 최근 복원공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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