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수산분야 발전방향 모색 및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견학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4월 21일 어촌수산분야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고자「2017년 제1차 어촌수산 광역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하고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를 견학하였다.

21일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장견학은 전라남도 최정희 해양항만과장, 조선대학교 김경수 교수 등 전문가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세계 20여개국 150여개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등)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들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해조류의 생태적, 식품영향학적, 그리고 미래 산업으로써 가치 등 해조류가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박람회 개최 등 어족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노력들이 어촌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윤석군 본부장은 “이번 박람회 견학을 통해 해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광역거버넌스 협의회가 어족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하여 어촌지역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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