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19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함께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과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부나)이 주관하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후원하는 2017년「남구 장애공감나눔행사」가 남구장애인복지관과 남구청, 월산공원, 푸른길 등에서 2017년 4월 18일(화), 19일(수) 양 일간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위한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마련했다.

19일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2017년 남구 장애공감나눔행사는 4월 18일(화) ‘무장애 남구 장애친환경 마을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장애공감나눔주간 선포식과 거리행진,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였고, 19일(수) 오후 2시부터는 장애공감문화제와 유공자 포상, 나눔부스 운영을 통하여 축제의 장을 열었다.

행사 관계 측은 이번 장애공감나눔행사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제고하고 기아자동차의 공유가치인 ‘도전(Challenge)’을 실현해나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기업적 본분인 보편적인 이동권(Mobility)을 비롯한 기업의 사회적 실현 가치가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지원 활동과 연대할 수 있는 정신이라고 보고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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