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오광교)는 14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임우진 서구청장, 국회의원, 역대 의장 및 전·현직 구의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구현과 선진의회로 거듭나기를 다짐하는 서구의회 개원 2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14일 서구의회에 따르면,이날 기념행사는 의정활동 성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의장의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광교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며 주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가 자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화된 선진의회로 거듭나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 이후 제7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의회와 집행부 간의 견제와 균형, 상생의 조화로 행정의 효율성을 진작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31만 서구 주민의 대변자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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