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춘수)는 18일 제195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의 현안과 구민의 관심사항에 대하여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구정질문에서는 남 광인 의원을 비롯한 3명의 의원들이 신청사 입주및 일자리 창출, 공유재산 관리, 구인사, 문화, 환경 등의 민생현안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총 10건의 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의원별 구정질문의 주요요지는 다음과 같다. / 남광인 의원(5건) ►신청사 입주와 관련한 교통대책 ►사회적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 및 향후 계획 ►남구노인복지회관 주관 노인한마당 행사 등 관련하여 수탁자가 스스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경로당 통폐합과 관련하여 문제점 및 애로사항은 ►현재 무상으로 임대되고 있는 구유재산의 현황 및 구,월산5동 청사의 향후 관리계획 / 한문덕 의원(2건) ►보여주기식 전시성 행사가 아닌 내실있는 행사 추진 방향을 모색 ►남구의 잦은 전보인사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숙련도가 떨어지는데 이에 대한 대책  / 배진하 의원(3건) ►중증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인 제석근로사업장의 안정적인 판로와 재정대책에 대하여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의 차별처우 개선과 무기직 전환에 대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놀이터의 관리 방안 등이다.

한편 이번 구정질의는  19일까지 이어지며  19일에는 이이현 의원과 신인용 의원의 각각 2건과 4건의 질의를 펼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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