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내고향 물지킴이 육성 프로그램 운영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본부 소회의실에서 함평 나산초등학교(교장 김유진)와 ‘내고향 물지킴이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본부는 지역 학생들이 현장에서 환경보전 정화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하고 수질조사와 환경 분야 교육을 지원한다.

전남본부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저수지와 하천의 수질을 조사하고 환경교육에 참여해 자발적인 수질보전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내고향 물지킴이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함평 나산초등학교와 나주 금천중학교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윤석군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깨끗한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수질악화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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