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박춘수 의장 “영,호남 장애인 화합한마당 통해 지역감정 해소하고 영,호남 지역의 교류를 통한 지역감정 해소와 동서화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뜻 밝혔다.

박춘수 광주남구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영.호남 장애인 화합한마당 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 의장은 이날 대구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제13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사) 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 노경남 대표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제13회 영.호남 화합한마당 대회의 발전과 두 지역의 교류를 위해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춘수 의장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영.호남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동서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장애인 복지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수요자인 장애인의 입장에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세심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장애인 한마당 행사는 광주 남구 장애인협회와 대구지체장애인 협의회 남구지회가 지역화합 분위기조성과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2000년도부터 매년 두 지역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3번째 대회로 대구 남구에서 개최되었고, 내년에는 광주 남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