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 누리집 ‘코리아넷’서 F1, 한국문화 연계해 홍보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세계 9개국 언어로 집중 홍보됐다.   14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 중인 대한민국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 누리집 코리아넷(www.korea.net)에서 2012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를 홍보했다.

코리아넷에서는 지난 5일과 12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F1 코리아 그랑프리, 폭발적인 관심 받아’라는 제목으로 두 차례 기사를 게재했다. 코리아넷은 두 기사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등 9개 국어로 동시에 번역했다.

5일 게재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기사에서는 지난 주말 열린 일본대회 결과와 함께 알론소와 페텔의 각축전으로 좁혀진 한국대회에 대한 세계적 관심 상승에 관한 기사를 실었다.

12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폭발적인 관심 받아’에서는 연습 주행 결과와 우승후보 페텔의 인터뷰가 실렸다. 페텔은 “한국대회는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말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누리집인 코리아넷(www.korea.net)을 통해 F1 한국대회와 한국, 한국문화를 연계시켜 세계인들에게 ‘Korea’라는 단어가 단순히 한국이라는 국가 명이 아닌 하나의 문화적 브랜드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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