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나고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대지는 새로운 생명을 싹 티 우려 하고 있으며, 푸르른 산야를 조성하기 위하여 범 정부적으로 추진되어 오고 있는 식목일인 5일 가량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있다.

해 맑은 날이 지속된다는 청명(淸明)일인 지난 4일 이제 곳 연 녹색으로 장식될 전남 보성 다원을 찾아 목련꽃과 함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하고 있는 자연 풍광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전한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차문화공원 및 보성차밭일원에서 제 43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열 예정이다.

[사진으로 함께한 보성 녹차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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