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오는6월까지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배달해주는 찾아 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사업의 강사를 모집한다.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주민 누구에게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2일 서구에 따르면, 배달강좌 사업은 광주광역시 시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며 주민센터, 아파트 유휴공간, 가정집, 직장, 공공시설 등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배달강사의 조건은 국가공인 및 교원자격증, 사단법인 자격증, 무형무  화재 등으로 해당 분야에서 주1회 이상 지속적으로 강의한 경력이 1년 이상 이어야하며,  강사료는 1시간에 3만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지원한다.

배달강사는 신청서, 이력서, 프로그램요약서, 자기소개서, 관련 자격증 등을 서구 평생학습관(http://365edu.seogu.gwangju.kr) 강사 은행란에서 다운받아 두(Do) 드림(Dream) 서구 평생학습관(062-350-4970)에 제출하면 된다.

배달 강좌는 일반인은 연 2강좌, 교육소외계층은 1인당 연4강좌 수강이 가능하며 1강좌당 최대 20까지로 제한한다.

학습자 신청은 배달강사 모집 후 7월부터 신청을 받으며, 일반주민은 10인 이상, 교육소외계층은 5인 이상으로 인원수의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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