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가 앞으로 대선후보자 토론회에 바른정당이 시도한 스탠딩 토론방식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른정당이 당내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보여 준 한층 품격 높은 민주주의 토론 문화를 중앙선관위도 인정한 결과이다.

선거의 꽃인 정책토론회에서 후보 간 격론을 통해 검증의 힘을 강화하고자 바른정당이 쏟은 노력의 결실이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은 지금까지와 같은 앵무새 토론회·학습지 토론방식을 탈피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제대로 충족시킬 후보 토론회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

정치에 실망하고 분노하는 국민들께 모처럼 속 시원한 토론의 정석을 보여 준 바른정당은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진짜보수’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앞장 설 것이다.

하헌식 광주시당위원장과  이금채 전남도당 위원장은 “이번 스탠딩 토론방식이 향후 대한민국 정책토론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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