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오는 17일 수요일 저녁 8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서 무료 공연

국립남도국악원의 수준 높은 공연인 열린 국악음악회 ‘국악을 국민속으로’가 오는 17일 수요일 저녁 8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강진군민들을 만난다.

주요 공연내용은 기악합주 ‘뱃노래, 신 뱃노래’, 진주교방에 의해 전승되고 있는 ‘교방 굿거리 춤’, 춘향과 이도령의 발림이 볼만한 판소리 입제 창 ‘춘향가’, 대금과 거문고의 ‘산조 병주’, 삼도의 대표적인 풍물 굿‘삼도 농악가락’등 총7작품으로 국악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권은 강진아트홀 1층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오전9시부터 6시까지만 배부한다. 전체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61)430-3977,3973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이 주관하고 강진군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국민의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계층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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