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갖고 후보 입장표명

오형근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지난 35년간 제2의 고향으로 살아온 광주동구를 위해 제가 꿈꾸는 동구의 변화를 위한 담대한 구상을 펼쳐보고자 구청장에 입후보하게 되었다고 했다.

오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70~80년대 호남의 정치, 경제 일번지로서 광주의 심장 역활을 뒤로한 채 도시의 중심 발전 축에서 멀어져 있는 동구를 위해 다시 화려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이 때 시민과 함께 할 구청장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오 예비후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후속사업으로 문화콘텐츠 사업을 획기적으로 보완과 함께 예술의 거리, 금남로, 충장로 일원을 각 각의 특성을 살려서 관관객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는 앞에서 일방적으로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아니라 동구민과 함께 의논해서 해결책을 찾는 소통과 화합이 뛰어난 지도자가 필요하다 면서 평생 소통과 화합 그리고 성김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살아온 자신이 적임자임을 자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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