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범시민 클린도시 캠페인 전개

 익산시와 익산경찰서는 가을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친절, 질서, 청결의 3대 덕목을 실천하기 위해 9일 익산시 전역의 주요 사거리에서 대대적인 범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클린도시 만들기를 위한 범시민 운동의 자발적 참여분위기 조성과 익산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 시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각급 기관 및 단체, 공무원 1,58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직접 나선 이한수 익산시장은 “범시민 클린도시 캠페인을 통해 클린 익산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익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6월 5일 범시민 클린도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부당요금, 불법 현수막 정비, 환경정화 활동,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등 관광도시 익산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들을 제거해 클린도시 익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인터넷과 SNS, 전광판, 신문,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전 시민이 익산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감동이 있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클린도시 범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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