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오는11월까지 야간 부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시간에 쫓기는 예비부모의 고충을 해결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3,6,9월은 금요일) 오후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정서코칭 ▲태담 태교동화 ▲임신부 발관리 방법 ▲부부가 함께하는 요가 ▲만들기 교실 ▲모유수유 성공법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출산장려팀(062-350-41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부부 출산교실 운영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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