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수) 오후 3시, 저녁8시 아트홀 대공연장 어른 3천원, 청소년이하 2,000원

최신개봉영화를 가장 빠르게 유치하고 있는 강진아트홀이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3시와저녁8시 두 차례 유쾌하고 시원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3만정의 얼음을 훔치기 위해 모인 각 분야 최고의 꾼들이 얼음을 놓고 벌이는 코믹 사극으로 지금까지 7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은 흥행작이며, 개봉관 상영 중에 있다.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인 얼음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서빙고(西氷庫)를 털기 위한 시원한 작전을 그린 이 영화는 그간 사극에서 주로 다루어 왔던 궁정의 권력암투가 아닌 얼음 독점권이 사건의 중심이 되는 신선한 발상으로 흥미를 배가시키며 2012 최고의 코미디 사극 블록버스터답게 폭풍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차태현, 오지호, 성동일, 민효린, 천보근, 김향기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흥행배우들이 총 출동해 노련하면서도 맛깔스러운 연기로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관람권은 강진아트홀 1층 매표소(061-430-3977,3973)에서 예매하면 되고, 12세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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