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중대선거범죄 척결, 21일부터 본격적인 예방·단속활동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직원·공정선거지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속의지와 결의를 다지는 대규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

21일 전남도선관위에 따르면, 공정선거지원단은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고,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지원하며 선거일후 10일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은 경과보고, 행동강령 낭독, 격려사, 예방·단속 강화방침 천명, 태권도 시범단 중대선거범죄 송판격파 퍼포먼스, 아름다운 선거 펼침 현수막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전남선관위 문응철 사무처장은“선거운동의 자유는 법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보장하되,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선거범죄는 광역조사팀,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총 동원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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