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 대통령으로 네번째, 탄핵으로 첫 번째

피의자 박근혜(전 대통령)가 21일 09시 15 분경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기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출두했다

피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공모와 뇌물수수혐의 등 13건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1천 여 개의 질문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에 출두한 피의자 박근혜는 서울 중앙지검 10층 1001호실에서 검찰의 조사에 임하게 된다. 검찰에 출두하기 위해  9시 15분경 자택 대문을 나선 박근혜대통령은 나와 있는 지지자들에게 어떤 발언이나 제스처는 취하지 않고 미리 대기한 승용차에 탑승 검찰청으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 국민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 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란 짤막한 맨트 만 남기고 대 국민  화합에 대한 말은 없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