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 갖고 켐페인, 광양제철소 교대근무 방식 변경 등 활동 의지 다져

광양지역경제 활성화운동본부(상임대표 백윤식)는 올해 ‘동행․상생 투게더’를 슬로건으로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활성화 운동본부는 지난 3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공인단체, 이통장협의회, 여성단체, 시민단체, 청년연합회, 새마을단체, 장애인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활동실적 및 2017년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해온 광양시 이통장지회 염규선 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백순옥 회장, 상공인단체협의회 최병호 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지역 경제여건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많은 활동을 펼해준 광양지역경제 활성화 운동본부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변함없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윤식 광양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본부 상임대표는 “그동안 운동본부 활동에 지지와 성원을 보여준 시와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광양시민의 일원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2월 9일 발족한 광양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본부는 순수한 민간봉사단체로,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캠페인 전개, 광양제철소 교대근무 방식 변경, 광양 보건대 정상화 촉구 등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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