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오후 6시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윤영문)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광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22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네 가지 진실-러브스토리’를 공연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사랑의 네 가지 진실-러브 스토리’는 자신을 향한 사랑, 친구와의 우정, 가족 간의 사랑, 이웃과 세상을 향한 사랑 등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야 기들을 노래로 풀어낸다. ‘4월의 한 봄날에’, ‘꼭 안아 줄래요’,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총 14곡을 들려준다.

 봄을 여는 첫 공연인 만큼 특별한 순서도 마련했다. 관객들이 직접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는 감동 이벤트와 함께 박은주씨의 샌드 아트, 그레이스 앙상블의 초청 연주가 펼쳐진다.

 윤영문 지휘자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1976년 창단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초ㆍ중ㆍ고교생들로 구성, 정기연주회, 수시연주회, 찾아가는 공연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석 1만원(학생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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