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레곤즈 개막전에 자장면 무료 봉사

K리그 전남 드레곤즈 : 상주 상무팀과 전남 드레곤즈 전용구장(광양)에서 12일(일) 15:00시에 개막전을 가졌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광영 상공인 연합회는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양시민들에게 자장면 무료 나눔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침체된 철강 경제와 지역상권을 살려보려고 한이번 자장면 무료나눔 봉사에는 광영 상공인 연합회 회원 40여명과 광영동 이통장단 20여명이 함께 봉사에 참여 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 해 주신 전라남도 의회 강정일 의원 광양시 의회 송재천의장님을 비롯해 광양시 의회 최한국 총무위원장도 마지막까지 봉사활동에 힘을 실어 주셨다.

조칠규 광영 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광영 상공인연합회의 자장면 봉사로 지역민의 화합과광영동의 상권 회복에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양시 의회 송재천 의장은 “광영 상공인 연합회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가져 지역발전과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자장면을 받아든 한 시민은 “앞으로 광영동에서 회식을 하도록 해야겠다”며 “광영동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하니 정말 감사 하다“고도 말했다

이날 경기는 비록 1:3으로 패했지만 광영상공인 연합회의 봉사활동은 많은 호응과 주목을 받으며 잘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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