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 본부평가 우수상과 하백상 최우수상 수상하며 겹경사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9일 영암에서 열린 세계물의 날 기념식에서 2016년 수자원관리종합평가 우수부서와 하백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10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공사에서는 매년 전국 8개 도본부를 대상으로 수자원관리, 수질관리, 시설물관리에 대한 수자원관리종합평가를 실시하는데 전남본부는 농업인 서비스 개선, 경영여건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사에서 본부, 지사간 물관리종합상황실을 연계 구축을 통해 실시간 시설물관리와 가뭄대응 추진으로 지난해 미급수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100% 용수공급을 완료해 안전영농기반을 구축하고 고객만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농업용수와 시설관리 업무수행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업무발전을 이룬 직원에게 주는 하백상 최우수상을 진도지사 조현진 과장이, 우수상에 영암지사 이병기 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석군 본부장은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관리방법의 과학화와 재해예방에 대한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올해는 보다 더 혁신적이고 과학적인 용수관리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안전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