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지역문화콘텐츠 교육 및 현장실무 투입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청년 문화기획자 육성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문화기획자 ‘유망주 2017’ 사업의 청년문화기획자를 16일까지 모집해 초급‧중급 문화기획자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고 밝혔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3월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이론교육과 지역현장답사, 현장 멘토와 일하기, 외부초청 워크숍, 멘토 찾기 여행, 전국 청년문화기획자 네트워크 포럼 등 과정을 거쳐 현장 필수인력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2017년 추진하는 사업은 ▲성장단계 청년기획자들의 지역 문화콘텐츠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 ▲관심분야 멘토와의 1:1매칭을 통한 현장활동 심화과정 ▲공연, 프린지, 관광, 전시 등 사업 기획부터 실행, 결과까지 도출하는 공동 프로젝트 등이며, 또한 타 지역 멘토를 찾아 떠나는 멘토찾기여행을 지원, 지역 간 문화비교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참가 자격은 35세 미만의 청년으로, 각 분야에서 기획하고 실행한 경험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망주 프로젝트’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u-mangju), 페이스북 ‘유망주 프로젝트’ 페이지(http://www.facebook.com/umangju)를 참조하면 된다 청년문화기획자 육성사업 ‘유망주 2017’은 (사)전라도 지오그래픽가 위탁 운영한다.

※ 문의 :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진흥과 062-613-3461 청년문화기획자 육성사업 사무국 062-225-2015 (Blog : http://blog.naver.com/u-mangju, E-mail : u-mangj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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