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해빙기 안전관련 시공사와 합동 토론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8일 본부 전산교육장에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방지를 위한 ‘시공사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8일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토론회에는 관내 주요 공사현장의 시공사 현장책임자와 공사감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견실시공을 위한 주요공정 토론 ▲건설안전사고 예방 교육(안전보건공단 김경순 소장) ▲公社 사업추진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군 전남지역본부장은 현장참여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발파나 고소작업과 같이 위험공정이 있는 현장에는 17일까지 본부와 지사가 합동점검을 실시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남본부는 분기마다 현장참여자를 대상으로 정기안전교육을 순회 실시하고 안전보건공단 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해 안전체험교육 실습을 병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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