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한 2016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8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도내 13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소방행정 분야를 포함해 8개 분야, 80개 세부지표에 대한 주요시책과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전남 1위 소방서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문용 보성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일심단결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최우수 영예를 지키기 위해 미진했던 부분은 올해 추진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소방서로 만들 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보성소방서는 2016년 한해 전남 소방공무원 직무능력향상 평가 1위, 전남 소방전술훈련 평가 1위,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1위, 전남 110개 실과소 대상 청렴도평가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실력을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