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에서 월출산국립공원 주요경관 등 공모전 당선작 사진 총 15점 전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국립나주박물관에서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과 홍보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아름다운 월출산국립공원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월출산국립공원데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국립공원 3050 행사를 기념하여 국립나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미적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며, 월출산국립공원의 기암괴석 등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장작품 1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 내 올바른 탐방문화정착을 위한 슬로우 탐방, 배낭무게 줄이기 등의 자발적 참여형 캠페인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나주박물관은 찾는 관람객은 5세기 무렵의 마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1,200여 점에 달하는 실제 유물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유물 보존처리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김성태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경관 홍보뿐만 아니라 기암괴석이 수려한 월출산국립공원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 인해 국립공원 인지도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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