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 축하공연, 자활생산품 전시 등 다채롭게 마련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의욕을 고취하고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무시민공원에서 2012년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자활한마당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종사자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행사로 자활사업 참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 해오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9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400여 명이 참여해 놀이한마당,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도자기, 식품류, 세제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 전시행사와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을 통한 빈곤을 극복하려는 자활의 소중함도 알린다.

이날 자활한마당에서는 문윤식(동구자활센터), 김미정(서구자활센터), 임민숙(북구일터자활센터), 김두진(광산지역자활센터), 최삼영(광산어등자활센터)씨가 저소득층 자립․자활향상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사기를 높이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자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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