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4시 사업설명회 개최·3월6일부터 8일까지 방문접수 가능

광주문화재단은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17 야외상설브랜드공연창작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2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2017 야외상설브랜드공연창작지원사업’ 지원 규모는 총 1억7천3백만원으로 2017년도 창작초연 제작 공연물을 전당주변 야외 공연장에서 상설로 공연할 수 있는 공연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브랜드공연(무용, 연극, 음악 등 5년 이상 전문공연예술 단체)과 거리공연(마임, 퍼포먼스, 마술, 저글링, 인형극, 마당극, 기타 등 3년 이상 전문공연예술 단체)으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 단체는 프린지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5개 단체를 선정하여 최소 3천만원~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창작초연제작 공연물을 전당주변 야외공연장에서 상설로 공연할 수 있는 공연예술단체, 공익적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거나 실무역량 또는 전문성이 있는 인력보유 단체,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및 관광활성화 기여하는 단체에 대해 우선지원 및 우대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신청인들이 사업접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

 ‘야외상설브랜드공연창작지원사업’ 지원신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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