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회 임시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구성

광주광역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이하 청년발전 특위)가 15일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조오섭 의원을, 부위원장에 심철의 의원을 선임했다.

16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청년발전 특위는 청년실업, 비정규직 양산 등으로 인한 청년들의 사회 참여 위축과 저성장, 고령화 등의 사회구조적 문제가 더해져 청년의 자립 기반이 악화되고 있어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조오섭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년 네트워크 등을 활성화하겠다”며, “우리시의 청년발전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교육청․대학․노동청 등과도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은 2017~2021년을 청년정책의 제1기로 삼고, 청년정책을 일자리, 지역인재, 복지, 문화 4개 분야로 나누어, 우선과제 발굴, 기반조성, 관리 체계 구축, 로드맵 작성 등의 핵심 사업 과제 구축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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