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보고 청취, 올바른 정책대안 제

전라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개회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장만채 교육감으로부터 2017년도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어지는 10일간의 회기 동안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듣게 된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병회 의원이 발의한‘전라남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민준 의원이 발의한‘전라남도 에너지밸리 조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도지사가 제출한‘전라남도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감이 제출한 전라남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한다.

임명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대통령 탄핵 정국과 사드배치 갈등, 여수 수산시장 화재, 조류인플루엔자에 이은 구제역 파동까지 그 어느 때 보다 도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비전과 올바른 대안 제시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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