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여수엑스포역, 여천역에서 추석 귀성객 인사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민주통합당, 여수 을)은 9월 28일(금) 고향을 찾는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용산역, 여수엑스포역, 여천역 등 3개 역에서 일일 명예역장으로 근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전 7시 30분 용산역을 찾은 주 위원장은 용산역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명예역장 위촉, 맞이방 고객 인사, 승강장 귀성객 환송, 여행센터 상품상담 체험 근무를 실시했다.

이후 지역구인 여수로 이동하여 여수엑스포역과 여천역에서 명절 연휴기간에도 근무에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찬과 간담회를 실시한 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맞이했다.

주승용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일일 명예역장 근무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철도는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국민의 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공공재다.”며, “하지만, 국민과 정치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토해양부는 KTX 민영화의 사전 정지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 철도시설의 국가환수를 추석연휴를 이용하여 처리하려 하고 있다. 민간개방이나 경쟁체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정부의 계획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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