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수) 저녁 8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해금의 디바 강은일이 이끄는 <강은일 해금플러스> 공연이 오는 10월 3일(수) 오후8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상상력과 창조성을 기반으로 다른 장르와 어울려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강은일 해금플러스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동서의 화합과 세계의 조화’라는 표현에 걸맞게 ‘비에 젖은 해금’, ‘리베르 탱고&백학’, ‘해금 랩소디’ ‘도라지 꽃’등 월드뮤직 연주로 동서양 음악의 선율이 조화를 이루게 된다.

<강은일 해금플러스>는 2009년 1월 제51회 미국 뉴욕 APAP에서 최고의 쇼케이스 단체로 선정돼 미국 동부 5개 도시와 서부 3개 도시 투어와 유럽(그리스, 터키, 이스라엘 등), 중남미(멕시코,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등)에도 초청돼 성공적인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1년 9월 미국 포드원형극장의 초청공연(RHYTHM & PASSION OF KOREA)은 미국공영방송(KCET)을 통해 미전역으로 방송되었으며, 제64회 미국 L.A 에미상 후보에 오른바 있다.

한편 <강은일 해금 플러스>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진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한국문화예술기획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데, 강진아트홀에서 <난타>, <카르마>에 이은 세번째 2012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관람권 예매는 9월26일(수)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아트홀 1층 매표소에서 있으며 전체관람가로 성인 4,000원 청소년이하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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