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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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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5  14: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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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 등의 사용증가로 주택, 축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지고 있어서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119구조대 지방소방장 조윤성
겨울철 화재발생 장소 중 가장 많은 곳이 주택이고 대부분은 부주의 때문이다.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많은 만큼 시민 스스로 화기 취급에 주의하고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대부분의 주택화재는 잘못된 전기기구나 가스사용으로 인해 비롯된다. 따라서 전기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1개의 콘센트에 3~4개 이상의 전기 기기를 연결하는 이른 바 문어발식 사용은 하지 말아야 하며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코드는 반드시 뽑아 두고, 전열기구는 안전하게 취급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외출시는 항상 사용하지 않는 전기, 전자제품의 코드는 뽑고 집 안팎을 반드시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가스보일러는 정기적으로 가스배관 연결부분과 중간 밸브 등을 비누거품으로 점검해서 사전예방 조치하고 휴지통에는 쓰레기 외에 다른 물건, 특히 불씨가 남아있는 것을 버려서는 안 된다.
또한 음식물 조리중 가스레인지를 켜 놓은 것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 식용유를 사용하는 음식물을 불에 올려놓은 채 주방을 떠나지 말아야한다.

유사시를 대비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자. 소화기와 단독경보혐감지기는 주택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초소방시설이다.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난방기구 뿐만 아니라 가스 설비나 성냥, 라이터 등 불씨 사용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생활 속의 조그마한 관심과 실천만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음을 상기해 스스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주변 안전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 모두가 화재피해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전남 나주소방서 119구조대 지방소방장 조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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