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군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 경영 내실화와 안정성장 기반 구축할 것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은  2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본부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올해 업무를 시작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윤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존사업을 고도화하고, 성과와 보상이 연계된 실질적 책임경영을 통해 경영의 내실화와 안정성장 기반을 구축해 전국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지역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일성을 전했다.

신임 윤석군 본부장은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강화 등 조속한 시일 내 본부 내 TF를 구성해 각 사업별 전망을 재점검하고, 수산자원이 풍부한 전남 지역 강점을 살려 어촌 수산분야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형식주의를 최소화하고 창의적인 업무는 최대화 해, 열정과 몰입으로 주인정신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평 출신인 윤본부장은 조선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공학석사과정과 수문학전공 공학박사를 수료했다.

1986년에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함평지사 지역개발부장과 전남지역본부 사업계획부장, 기반관리부장, 순천광양여수지사장, 본사 사업계획처장을 역임했으며, 부인 최효순 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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