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등섬 일출 본 후 정남진 전망대위에서 탁 트인 바다 보며 새 희망 가득히

2017년 정유년 붉은 닭띠 해를 맞이하여 저마다 소원을 빌기 위해 정 남진 전남 장흥군 에 소재한 소등섬 일출을 바라보기위해 어둡고 좁을 길을 전국에서 찾아온 탐방객으로 해변에는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뤘다.

해마다 겨울철이면 이곳 소등섬 일출은 전국에서 찾아온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지만 오늘은 새해를 여는 첫날이라 여느 때 보다도 일출은 더욱더 의미가 깊다.

이곳 소등섬은 호롱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소등섬은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에 소재한다. 원래는 육지에서 1Km 떨어진 섬이었으나. 최근 들어 포장길(통행로)공사로 섬으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 소등섬은 소나무들과 바위가 어울려져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오지만 나무와 바위사이에 떠오르는 태양은 과히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그 바위 위에 일출장면을 보기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탐방객들이 그림속의 소재가 되어 한 폭의 동양화를 승화된다.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위해 빛가람뉴스의 안내를 받아 나섰다는 인천 거주 김00여인 일행은 아무런 정보도 없이 이곳을 찾아왔지만 오늘 일출장면을 보니 장관이며 이곳에 찾아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곳이라“했다.

한편,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한 정남진 전망대(높이 45.9M)는 상층부는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 했으며, 세계로 솟아오르는 정남진의 상징적인 의미 태양을 모티브로 한 황금색 티타늄을 재료로 하는 태양처럼 항상 찬란한 빛을 발하는 정남진 장흥을 상징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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